'명랑가족성장기'에 해당되는 글 10건

  1. 2014.06.26 2014. 6. 26 - 싱거(운) 이야기
  2. 2014.06.01 2014. 6. 1. 일요일 오후 풍경
  3. 2012.03.09 밤나무 도장 - 선물
  4. 2012.03.08 쭈니 이빨 빠진 날 - 2012.3.7
  5. 2012.02.05 일요일 목욕탕, 아들과 함께
  6. 2012.01.14 워니의 피씨그림 - 2012.1.14
  7. 2011.11.17 워.쭈. - 명랑가족성장분투기 블로그가 열렸습니다.
  8. 2010.02.18 술 동무 - 2010. 2. 18
  9. 2006.09.25 워니쭈니 - 2005년 9월 25일 목요일 아침 9시 25분
  10. 2005.07.05 그 날, 그 때 - 2005년 7월 5일

2014. 6. 26 - 싱거(운) 이야기

명랑가족성장기/새록새록 추억장 2014. 6. 26. 09:13

아이들이 보고 싶던 밤.
뒤척뒤척 잠 못들고 아이들의 옛 사진과 영상이 담긴 폴더를 넘기다가.



새우깡 냄새가 노래 끝에 스치운다.



:

2014. 6. 1. 일요일 오후 풍경

명랑가족성장기/끄적끄적 메모장 2014. 6. 1. 22:35


도서관에 들러 읽은 책 반납하고
새로 책 다섯권을 빌려 돌아오는 길에
구경이나 할까 하고 들른 마트.

낯선 곳 낯선 시간에 뜻하지 않게 만난 녀석들.
눈이 휘둥그래져서 마냥 만지작 보듬다가
결국 예정에도 없던 충동구매. 11,720원



:

밤나무 도장 - 선물

명랑가족성장기/뚝딱뚝딱 공작실 2012. 3. 9. 02:34

선물

:

쭈니 이빨 빠진 날 - 2012.3.7

명랑가족성장기/키득키득 사진첩 2012. 3. 8. 00:46

오후나절, 김여사에게서 걸려 온 전화.
헌데 수화기너머로 아들래미 쭈니녀석의 목소리가 들린다.

......

"아빠, 나 오늘 이빨 뺐어. 그리고 이빨 치과에서 가져왔어.
 근데, 마취 안하고 뺐어.
 쪼금만 이빨이 흔들거렸으면 많이 아팠을텐 데, 많이 흔들거려서 마취 안했는 데 안아팠어."

"응, 그래. 잘했다. 아팠을텐 데.. 잘 했네."

"아빠, 오늘 뽑은 이빨 사진 찍어서 보내줄게."

"응, 그래"

......

잠시후 도착한 손전화 메세지..
자랑스럽게 들어올린 이빨 뒤로 부끄러운 듯 수줍게 웃고 있는 쭈니 녀석.





벌써, 이렇게나 컸구나.
고맙다. 쭈나.

앞으로도 지금처럼. 늘 건강하게. 힘내줘.
고마워. 감사해. 화이팅 쭌아.


:

일요일 목욕탕, 아들과 함께

명랑가족성장기/키득키득 사진첩 2012. 2. 5. 03:5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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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니의 피씨그림 - 2012.1.14

명랑가족성장기/슥슥삭삭 그림공책 2012. 1. 14. 17:16

워니의 첫번째 피씨그림


어린이도서관 컴퓨터, 그림판6.1 + 마우스


:

워.쭈. - 명랑가족성장분투기 블로그가 열렸습니다.

명랑가족성장기/끄적끄적 메모장 2011. 11. 17. 18:40

우하하하..

이 글은 당연히 테스트용 글입니다.

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여러 글을 쓰고 나눌 생각입니다.
스킨과 레이아웃을 잡기 위해 일단 글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.

사진을 넣어 볼까요?


우하하하.. 자벌레와 아이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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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동무 - 2010. 2. 18

명랑가족성장기/새록새록 추억장 2010. 2. 18. 00:20


마을회의에 간 애들엄마 기다리며 싸구려 테이블 와인 한 잔에 생고구마 한 개..
우유 한 잔 받아든 딸애와 마주합니다. 아들녀석 오늘도 먼저 잠이 들어 딸아이 인형친구 분홍이가 대신 자리를 지키고 새 동화책 거울속 괴물이야기에 밤이 깊네요.


"아빠 얘 이름 지어주라" "지원인 뭐라고 부르면 좋겠는 데?" "베티.." "외국애야?" "아냐~" "그럼 분홍이 어때? 드레스랑 어울리지?" "우와 좋아~"

"근데 아빠~ 나 아빠랑 엄마한테 카드 만들었다." "그래? 너무 궁금하다" "기다려봐~" 부스럭 부스럭..

"사랑해 사랑해" drawing & photo by Zione, 2010. 2. 18




※ 이 글은 예전에 한창 쓰다가 요새는 통 들여다 보지도 않던 제 트위터 계정에서 기억을 더듬어 찾아다가, 아이들과 나를 위해 사진과 글을 발로그에 옮겨 기록하고 정리한다.

:

워니쭈니 - 2005년 9월 25일 목요일 아침 9시 25분

명랑가족성장기/새록새록 추억장 2006. 9. 25. 09:25

정말, 이런 때가 있었구나.
시나브로 훌쩍 커버린 탓에.. 마치 오래된 이야기처럼 아스라한 기억들

:

그 날, 그 때 - 2005년 7월 5일

명랑가족성장기/새록새록 추억장 2005. 7. 5. 01:14

얼마나 애타게 너희를 기다렸는 지 몰라.
작은 트롤리 위에 함께 눕혀 나온 워니와 쭈니.

세상을 얻은 듯 놀랍고, 기쁘고, 벅찼단다.

헌데 그것도 잠시
워니는 괜찮아 일반 신생아실에 가지만
쭈니가 몸무게도 덜 되고, 황달도 있어서 급히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야.

그 때 밀려들던 공포 불안과 걱정이란..
정말 천장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았지.


왼쪽이 씩씩해 보이는 워니, 오른쪽이 인큐베이터 속 쭈니란다.

에휴, 쭈니 지금봐도 마음이 짠하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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